즈엉동재래시장1 푸꾸옥 여행 (셋째 날) 2023.1.2 (월)3일째 날이 밝았다.시차 적응을 했나 보다. 알람을 꺼 놓았는데도 6시에 잠에서 깨었다. 한국 시간으로는 8시 그래도 늦잠을 잔 거지.바다는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고 근거리에 오징어 잡이 집어등을 켜 놓은 배가 보인다.오늘은 날씨가 끄물끄물하다. 오전엔 즈엉동 현지 재래시장을 둘러보고 오후엔 infinity pool 이용하여 호캉스를 할 계획.서둘러 조식을 먹고 즈엉동 현지인이 이용하는 재래시장으로 간다. 호텔에서 걸어서 15분 거리로 멀지 않다. 다리를 건너 (암모니아 냄새가 마스크를 뚫고 들어오는) 시장에 도착. 양옆으로 즐비하게 늘어선 상인들 사이로 오토바이 부대가 줄지어 이동하면서 상점 앞에서 오토바이에 탄 채로 물건을 구매한다. 외국인은 별로 없고 그래서인지 호객행위도 없.. 2024.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