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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의 광주 공연 제안에 대한 내용은 최근 경북 구미시에서의 공연이 취소된 후, 광주에서의 공연 가능성이 제기된 것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이승환에게 광주에서 공연을 하자고 제안하였고, 이승환은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습니다.

공연 제안 배경
- 구미시 공연 취소: 이승환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가 구미시에서 예정되어 있었으나, 시민 안전 우려와 정치적 이유로 대관이 취소되었습니다. 구미시는 정치적 선동 금지 서약서 작성을 요구했으나, 이승환 측에서 이를 거부하였습니다.
광주 공연 제안
- 강기정 시장의 제안: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럼 광주에서 합시다. 이승환 가수를 광주로 초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K-팝을 응원하는 청소년들이 거리로 나선 이유를 언급하며, 광주에서의 공연이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승환의 긍정적 반응: 이승환은 "민주성지 광주에서의 공연을 기대한다"며 즉각적으로 화답했습니다. 그는 매니저가 없기 때문에 음향회사 대표가 연락을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협의 진행: 광주시는 이승환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공연 관련 사항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이승환의 공연이 광주에서 성사될 경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환의 광주 공연 제안은 구미시에서의 불미스러운 상황을 뒤로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광주에서의 공연이 성사된다면, 이는 지역 문화와 예술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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