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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버러 스미스(Deborah Smith)는 한국 문학을 영어로 번역하는 영국의 번역가로, 특히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의 번역으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국제 문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했습니다.
데버러 스미스의 배경
- 자기 학습: 스미스는 한국어를 독학으로 배워 번역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한국 문학의 전파: 그녀는 한강의 주요 작품들을 영어로 번역하여 세계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요 업적
- '채식주의자' 번역: 이 작품은 한국 문학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스미스는 한국어의 고유한 표현을 최대한 살리며 번역했습니다.
- 다양한 작품 번역: 이후에도 한강의 '소년이 온다', 배수아의 '에세이스트의 책상' 등 여러 작품을 번역하며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번역 스타일
- 고유어 사용: 스미스는 한국어의 고유한 단어를 영어로 풀어쓰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예를 들어, '형'이나 '언니' 같은 단어를 그대로 번역하여 원작의 느낌을 살리려 했습니다.
최근 활동
- 출판사 설립: 스미스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문학에 특화된 비영리 출판사 '틸티드 악시스'를 설립하여 한국 문학을 더욱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데버러 스미스는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번역가로, 그녀의 작업은 한국 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번역은 단순한 언어의 전환을 넘어, 문화의 깊이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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