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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FIFTY)가 SBS의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SBS의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의 편파 방송 논란과 관련이 있습니다.
보이콧 배경
- 편파 방송 논란: 피프티는 지난해 8월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의 한 편에서 자신들의 전속 계약 분쟁이 다뤄졌습니다. 이 방송은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의 갈등을 편파적으로 보도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 민원 제기: 방송 이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1100건 이상의 민원이 접수되었고, 이 프로그램은 올해 3월 법정 제재인 '경고'를 받았습니다.
- 소속사의 입장: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어떤 때는 돈보다 명예나 자존심이 훨씬 중요하다"며, SBS의 사과가 없음을 언급하며 보이콧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프티의 향후 활동
- 다른 방송 출연: 피프티는 SBS 외의 다른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에는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는 그들의 음악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 신곡 발표: 피프티는 최근 두 번째 미니 음반 '러브 튠'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피프티는 SBS의 '인기가요'에 대한 보이콧을 결정하며, 이는 편파 방송 논란에 대한 강한 반발로 해석됩니다. 앞으로 그들의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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